보건증 발급 방법 총정리 2025
갑자기 아르바이트나 취업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보건증'이 필요하다고
하셨나요?💥
모르면 허둥지둥, 알면 10분이면 끝나는 보건증 발급 방법!
2025년 최신 정보로 ‘어디서’, ‘어떻게’, ‘얼마에’ 받을 수 있는지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
보건증이란?
보건증은 공식 명칭으로 ‘건강진단결과서’라 하며, 주로 음식이나 위생 관련 업종 종사자가 의무적으로 소지해야 하는 서류입니다.
식품을 취급하거나 조리하는 직군, 급식 종사자, 유흥업소 근무자 등은 감염병
전파 예방 차원에서 보건증이 필수입니다.
특히 아르바이트생도 예외는 아니므로 채용 전에 요구될 수 있어요.
흉부 X-ray, 대변검사, 간단한 문진을 통해 전염병 여부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을 경우 발급됩니다.
누가 발급 받아야 하나요?
보건증은 다음과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분들이 대상입니다:
- 음식점, 카페, 제과점, 분식점 종사자
- 학교 급식실 조리사, 유치원 종사자
- 유흥주점, 찜질방, 목욕장 등 공중위생업 종사자
- 위 업종에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들도 포함됩니다
※ 단, 지자체별로 요구 기준이 상이할 수 있어 근무처나 관할 보건소에 확인
필수!
어디서 발급 받을 수 있나요?
보건증은 다음 경로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 발급 장소 | 특징 |
|---|---|
| 보건소 | 가장 일반적이고 저렴 (약 3,000원~10,000원) |
| 일반 병·의원 | 가능하나 비용이 더 들 수 있음 |
| 온라인 (e-보건소 / 정부24) | 검사 완료 후 PDF로 출력 가능 |
보건증 발급 절차는 ?
1. 사전 준비
- 신분증 지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 관할 보건소에 검사 시간, 항목, 예약 필요 여부 확인
- 수수료: 보통 3,000원~4,000원 (지역별 차이 있음)
2. 검사 항목
- 흉부 X-ray (결핵 검사)
- 장티푸스 검사 (분변 or 혈액)
- 전염성 피부질환 육안검사
- 업종별로 B형 간염 등 추가 검사 필요할 수 있음
3. 검사 후 전산 입력
- 일반적으로 3~7일 이내 결과 입력
- 입력 후 보건소 방문 or 온라인 출력 가능
※ 검사가 끝난 후에는 문자로 결과가 통보되며, 이상이 없다면 보건소 또는 온라인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보건증 온라인 발급 방법
보건소에서 검사 후 ‘이상 없음’으로 확인되면, 온라인으로도 쉽게 보건증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정부24 또는 e-보건소를 통해 발급 가능합니다.
정부24 발급 절차
1.
[www.gov.kr](https://https://plus.gov.kr/www.gov.kr)
접속
2. 검색창에 ‘건강진단결과서’ 입력
3. 공동인증서 or 간편인증
로그인
4. 검진 이력 확인 후 PDF 출력 가능
e-보건소 발급 절차
1. [보건소 전용 사이트](https://www.g-health.go.kr/) 접속
2. 건강진단결과서 메뉴 클릭
3. 본인 인증 후 결과 확인
4.
출력 또는 저장 가능
보건증 유효기간과 재발급
보건증의 유효기간은 검사일 기준 ‘1년’입니다.
유효기간이 지나기 전 30일 이내부터 재검 가능하므로, 업무 연속성을 위해 일정 확인은 필수입니다.
만약
분실했다면 정부24 또는 보건소에서 재발급 가능합니다.
※ 음식업 종사자는 매년 1회 이상 검사 의무가 있으므로 유효기간 관리가
중요합니다.
Q&A
Q1. 보건증 당일 발급 가능한가요?
A. 아니요. 검사 결과 등록까지 평균 3~7일 정도 소요됩니다. 그 이후에 발급
가능해요.
Q2. 보건증을 분실했어요. 재발급 되나요?
A. 네! 검사 이력이 전산에 남아 있다면, e-보건소 또는 정부24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Q3. 보건소 검사비는 얼마인가요?
A.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보통 3,000원~10,000원 정도입니다.
Q4. 꼭 보건소에서만 받아야 하나요?
A. 아닙니다. 일부 병·의원에서도 가능하지만, 비용이나 검사 항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Q5. 검사 항목은 모두 동일한가요?
A. 기본 항목은 같지만 업종에 따라 추가 검사가 요구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세요.
결론
보건증은 위생 관련 직종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서류입니다.
단순히 서류를 준비하는 것을 넘어, 감염병 예방이라는 공중보건 목적도 함께
합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 것이 아니더라도, 미리 준비해두면 취업이나 아르바이트 시 큰
도움이 됩니다.
정부24나 e-보건소를 활용하면 병원에 가지 않아도 손쉽게
출력 가능하니 놓치지 마세요.